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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런두런

가을이구나.

by 소리 샘 2023. 10. 28.

 

 

" 친구야.

가을이 지나기 전에 얼굴 한 번 보자. "

 

" 언니

나 잊어버린 거 아니지? "

 

"동생

만나서 맛있는거 먹자. "

 

나 역시 잊고 살았기에 

다들 잊은줄 알았는데

 

가을 이구나.

 

소원했던 사람들도

안부가 궁금해지는 계절

 

발끝엔 툭툭

그리움만 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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