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가 오락가락하는 바람에
며칠 만에 오른 산책길엔
벌써 알밤이 떨어져 있다.
먹는 재미보다는 줍는 재미
맘먹고 찾으면 많이 줍겠지만
산책길에 눈에 띄는 것 만으로
더 이상 욕심부리지 않는다.
햇밤 한번 삶아 먹고
도토리 묵 한번 만들어 먹고
올해도
소박한 가을의 시작이다.

비가 오락가락하는 바람에
며칠 만에 오른 산책길엔
벌써 알밤이 떨어져 있다.
먹는 재미보다는 줍는 재미
맘먹고 찾으면 많이 줍겠지만
산책길에 눈에 띄는 것 만으로
더 이상 욕심부리지 않는다.
햇밤 한번 삶아 먹고
도토리 묵 한번 만들어 먹고
올해도
소박한 가을의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