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두런두런

나에게

by 소리 샘 2024. 1. 1.

 

 

한 해가 저물고 또 한 해가 시작되는 것에

점점 무뎌져가는 나이가 되고 보니

시작하는 것보다 정리하는 것에 집중하게 된다.

 

안부 묻기도 어색할 정도로 소원해져 버린
잠자고 있는 전화번호를 하나둘씩 정리하면서
다들 무탈하게 잘 지내기를 소망해 본다.

 

보이지 않는 내일에 희망을 걸어놓고

어제와 다르지 않은 오늘에 감사하면서

나를 더 쓰담쓰담 다독이며 살아야겠다.

 

애썼다.

수고했다. 

 

그리고

사랑한다. 

 

 

 

 

 

'두런두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훨훨  (0) 2024.02.16
고맙소  (0) 2024.02.14
엄마의 기억  (0) 2023.12.26
명복을 빕니다.  (0) 2023.12.18
감사한 오늘 하루  (0) 2023.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