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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런두런

산고

by 소리 샘 2023. 2. 1.

 

경험해보지 못한 고통이라서

두려움이 없었던 첫째

 

참으면 끝날 고통이란 걸 알기에

견딜 만했었던 둘째

 

육체적 고통으로

얼떨결에 붙여진 엄마란 이름표

 

하면 할수록

무언가 항상 부족했던 엄마 노릇

 

난 지금도

여전히 심적 산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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