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몇몇 나이 드신 분들의 꼰대(?) 기질이
도무지 이해 되지 않을 때마다
아우님들에게 당부하곤 했었다.
나는 나이 들면
어울림을 스스로 자제할테니
권하지도 말고 이유도 묻지 말라고
나라고 별수 있겠나.
살아온 방식대로 고집스럽게
내 방식을 고수할테니
젊은 친구들에겐 영락없이 꼰대로 보일수밖에
그동안의 좋은 기억들까지 잃게 될까봐
몇 년 전 어울림의 모든 활동을 접었다.
하지만
그들은 알까.
함께한 시간만큼
아니 그보다 훨씬 더
추억하는 시간이 길었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