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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런두런

by 소리 샘 2025. 1. 8.

 

어렸을 때부터

여럿이 어울림 보다는

혼자 노는것을 좋아했었다

 

요즘들어

혼자 남는 것과

혼자 남게 되는 것과는

많이 다르다는 생각이 들곤 한다.

 

기대고 의지하는 것에 서툴러

항상 독립적으로 잘 살아왔는데

 

점점

텅 비어져가는 마음

 

썰렁해진 날씨 탓일까

 

아님

나이 탓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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