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정엄마 케어에
자유롭지 못한 올케언니와 바통터치
하루 일주일 한 달
어찌어찌 잘 보냈음에 감사하자
내일 다음 주 다음 달
미리 걱정하며 살지 말자
삐그덕 삐그덕
조율하며 살아가는 재미도 괜찮더라
종일 말동무 하다가
내일 또 오겠다고
약속한 후에야 발길을 돌리는데
십분도 안돼서
다시 울려대는 엄마의 호출
언제 오냐고
왜 이렇게 안오냐고
......
꽃샘추위에 얼어버린
목련꽃잎이 슬프고
봄바람에 흩어지는
매화꽃잎이 슬프다

친정엄마 케어에
자유롭지 못한 올케언니와 바통터치
하루 일주일 한 달
어찌어찌 잘 보냈음에 감사하자
내일 다음 주 다음 달
미리 걱정하며 살지 말자
삐그덕 삐그덕
조율하며 살아가는 재미도 괜찮더라
종일 말동무 하다가
내일 또 오겠다고
약속한 후에야 발길을 돌리는데
십분도 안돼서
다시 울려대는 엄마의 호출
언제 오냐고
왜 이렇게 안오냐고
......
꽃샘추위에 얼어버린
목련꽃잎이 슬프고
봄바람에 흩어지는
매화꽃잎이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