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왔다 갔다
몸도 맘도 바쁘게 지내다 보니
초등학교 모임 공지를 1년여 만에 올렸다
몸보신하고 힘내자고
회비 없이 진행된 장어집에서의 만남
술잔이 오고 갔을 젊은 날의 모습들은
다 오랜 추억이 되고
이게 좋다더라
저게 좋다더라
대화의 절반이 되어버린
건강상식 공유하기
알레르기로 오랜 시간 고생하는 친구는
맘껏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없다 하고
황반변성에 점점 시력을 잃어가는 친구는
조금이라도 보일 때 자주 만나자 하고
심장병에 내일을 약속할 수 없는 친구는
아침에 눈 뜨는 것이 감사하다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