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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런두런

고향 가는 길

by 소리 샘 2023. 5. 2.

 

오늘은

친정아버지 기일

 

이번에는 참석하지 못할 것 같아 섭섭했는데

다행히 시간을 낼 수 있어 성묘길에 동참을 한다.

 

생각만으로도

늘 푸근한 고향 가는 길

 

돌아가신 지 반백년이지만

어릴 적 고향 옛 집에서

예전모습 그대로

가끔씩 꿈에 보이는 아버지

 

아버지 산소 앞에서

이런저런 드릴 말씀이 많을 것 같다.

 

아버지

 

엄마 오래오래 건강하게 도와주시고

올케언니 항암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사위 재활 잘해서 일상생활 지장 없도록 도와주시고

취준생 조카들 취업할 수 있게 도와주시고

우리 가족 모두모두 두루두루 살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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