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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런두런

여름 나기

by 소리 샘 2024. 8. 6.

 

잠깐씩 오르내리는 산책길 

 

간간히 퍼붓는 소나기에

온몸을 적시는 쾌감 또한 즐거움이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아슬아슬한

올림픽 메달소식에 더위를 식히는 중

 

새벽녘에 울어대는 귀뚜라미 소리가

가을이 멀지 않았음을 전한다.  

 

막바지 여름

우리모두 무탈하게 잘 지나기를 소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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