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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런두런

활짝 웃어보세요

by 소리 샘 2025. 12. 23.

 

겨울운동화 사드렸더니

어디서 신발을 바꿔 신고 왔다고

 

가볍고 따뜻해서 참 좋은데

이것 누구거냐고

열 번 백번 되물으신다

 

엄마꺼라하면

 

어디서 났냐고

누가 사줬냐고

식당에서 바뀐 것 같다고

얼른 식당으로 다시 가자시는데

 

좀 전의 기억 다 잊어버려도

 

엄마

 

지금은 

활짝 웃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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