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부터
가까이서 들려오는
요란한 구급차 소리
곧이어
경찰차가 도착하고
119 소방차가 도착하고
무슨 일인가 싶어
서둘러 베란다 밖을 내려다보니
같은 라인 이웃이
화단으로 투신을 했고
심펴소생술중에 사망하신듯
들것에 실려 이동중이셨다
얼마 전 아들을 잃고
힘든 시간을 버티는 동생이 아랫층에 살고 있던 터라
너무 놀라서 심장은 벌렁벌렁
동생에게 전화해서
안부부터 확인하고 나니
다리에 힘이 다 풀려버린다
도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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